청량리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청량리4구역) 변경결정

청량리역은 현재 6개 노선이 교차하고 향후 4개 신규 노선이 추가로 들어서는 대규모 역임에도 불구하고 복합한 환승동선으로 철도 이용에 불편이 따르고 있다.

본 사업지 및 주변 개발에 따른 철도 이용인구의 증가 및 철도이용객의 편리성 증진 등을 위해 사업지와 청량리역간 연결통로를 신설하고  '청량리 588 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부채납 예정인 공원 부지에 과거 서민의 일상생활과 흔적을 남긴 문화시설(여행자 마을)을 조성하고자 하였다.

다중이용시설은 비주거동과 청량리역 지상/지하 연결통로 총 2개소 신설을 통해 보행편의를 개선하였으며 상시 개방을 담보하기 위해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였다.  한편,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성매매업소 사용 건물 활용 반대, 교육환경에 부정적 영향 등 지역 주민으로부터 극심한 반대에 부딪혀 문화시설 조성사업은 취소되었다.
위치​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동 620-51 일대

참여팀​
도시계획부

계약기간​
2018.12.21 ~ 2021.07.29

발주처​
청량리4구역 추진위원회